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인 백경증류소와 공사사양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22개 기업 중 세종 지역 2개사가 포함된 사례로,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 검증, 판로 개척, 사업화 전략 등 성장 단계별 특화 컨설팅과 함께 사업화 자금, 전문 멘토링,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연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성과에 따라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된 백경증류소는 세종 장군면에 위치한 전통 증류주 스타트업으로, 소설 『모비 딕』의 상징인 백경(白鯨)에서 브랜드명을 차용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 ‘백경10’은 찹쌀과 누룩으로 빚은 전통 소주로, 깊은 풍미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류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사양조는 조치원읍에 기반을 둔 전통주 스타트업으로, 세종의 지역번호 '044'를 브랜드에 반영해 지역성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 ‘삭(SAK)’은 국내 최초 조청 발효 증류주로, 조청의 전통성과 증류 기술의 혁신을 결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주고 있다. ‘삭’은 초승달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브랜드 철학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두 기업 모두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창업기업으로, 이번 선정은 전통과 혁신을 접목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기업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통하여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기업인 동시에 센터를 통해 발굴·연계된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는 “그동안 세종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들과 현장에서 꾸준히 소통해 온 만큼, 이번에 두 기업이 전국 액셀러레이팅에 이름을 올린 것이 매우 반갑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농식품부의 액셀러레이팅은 정책과 민간 자원을 결합한 실효성 높은 모델로, 스타트업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의 농촌융복합 기업들이 전국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연계와 기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벤처스퀘어 : 백경증류소·공사사양조, 농식품부 액셀러레이팅 선정 https://www.venturesquare.net/972181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인 백경증류소와 공사사양조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22개 기업 중 세종 지역 2개사가 포함된 사례로,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7년 미만의 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 검증, 판로 개척, 사업화 전략 등 성장 단계별 특화 컨설팅과 함께 사업화 자금, 전문 멘토링,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연계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성과에 따라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정된 백경증류소는 세종 장군면에 위치한 전통 증류주 스타트업으로, 소설 『모비 딕』의 상징인 백경(白鯨)에서 브랜드명을 차용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 ‘백경10’은 찹쌀과 누룩으로 빚은 전통 소주로, 깊은 풍미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류 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공사사양조는 조치원읍에 기반을 둔 전통주 스타트업으로, 세종의 지역번호 '044'를 브랜드에 반영해 지역성을 강조했다. 대표 제품 ‘삭(SAK)’은 국내 최초 조청 발효 증류주로, 조청의 전통성과 증류 기술의 혁신을 결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주고 있다. ‘삭’은 초승달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브랜드 철학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두 기업 모두 세종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창업기업으로, 이번 선정은 전통과 혁신을 접목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해당 기업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세종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통하여 농촌융복합(6차)산업 인증 기업인 동시에 센터를 통해 발굴·연계된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대표이사는 “그동안 세종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들과 현장에서 꾸준히 소통해 온 만큼, 이번에 두 기업이 전국 액셀러레이팅에 이름을 올린 것이 매우 반갑고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농식품부의 액셀러레이팅은 정책과 민간 자원을 결합한 실효성 높은 모델로, 스타트업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종의 농촌융복합 기업들이 전국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연계와 기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벤처스퀘어 : 백경증류소·공사사양조, 농식품부 액셀러레이팅 선정 https://www.venturesquare.net/972181